[충농증] 충농증 증상 | 원인 | 예방 (급성 부비동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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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충농증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코가 꽉 막힌 증상을 기반으로 하는 충농증(급성 부비동염). 잘 알고 대비합시다.

충농증이란?

충농증(급성 부비동염)은 코 주위와 눈 주위의 뼈에 위치한 부비동 안쪽의 염증과 부종입니다. 부비동은 공기가 채워진 공간으로, 주로 코와 눈 주위의 뼈에 있습니다. 충농증(급성 부비동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감기 또는 다른 호흡기 감염에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충농증 증상

충농증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1.코막힘 : 대표적인 증상이지요. 코가 막혀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2.농 : 농이 생겨 콧물로써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목 뒤로 넘어가 뱉어내게 되면 녹색 또는 노란색의 점액으로 관찰됩니다.

3.안면통 또는 압박감 : 눈, 코 또는 이마 주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나 압박감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4.두통 : 주로 이마 부분에서 발생하는 두통이나 압박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5.통증 : 이물감, 목의 통증 또는 귓속의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기침 : 특히 약간의 가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7.피로감 : 일반적으로 피곤하고 기운이 없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8.열 :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가끔 경미한 열 발생할 수 있습니다.

9.악취나 후각 감소 : 부비동의 염증으로 인해 냄새를 못 맡는다거나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충농증

충농증의 원인

충농증(급성 부비동염)은 일반적으로 부비동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바이러스 감염 : 충농증의 대부분은 감기나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는 부비동 쪽에 염증을 일으켜 울혈, 코 분비물, 안면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세균 감염 : 세균은 바이러스 감염보다 덜 흔하지만 충농증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균성의 경우 바이러스 질환에 이어 2차 감염으로 발전하거나 단독 감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세균성 병원체로는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모락셀라 카타랄리스 등이 있습니다.

3.곰팡이 감염 : 흔하진 않지만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해진 분들에게서 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충농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아스페르길루스와 같은 곰팡이는 충농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알레르기 : 꽃가루, 곰팡이 포자 또는 애완동물 털 같은 공기 중 알레르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코의 부종을 유발하고 충농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또한 때때로 충농증으로 발전될 수 있지요.

5.비강 용종 : 용종은 비강 또는 부비강에 있는 부어 오른 일종의 혹입니다. 이것은 암은 아니지요. 이러한 용종은 비강 통로의 흐름을 방해하여 배액 장애와 감염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충농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구조적 이상 : 비중격이 어긋나거나 비강 내 다른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면 적절한 배액을 방해하여 점액의 축적을 촉진하고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7.환경성 자극제 : 연기, 오염 또는 화학 연기와 같은 자극제에 노출되면 코를 자극하여 충농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충농증의 예방

자 그렇다면 충농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1.올바른 손 씻기 습관 : 외출 후 또는 식사 전에는 비누와 물로 충분히 손을 씻으세요. 이것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줍니다. 알코올이 함유된 손 세정제 사용도 좋습니다.

2.백신 접종 : 앞서 충농증은 감기나 독감이 걸린 후 2차로 감염되어 나타날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따라서 독감 예방접종이 충농증의 예방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백신 접종은 충농증 뿐만 아니라 독감과 관련된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알레르기 관리 : 알레르기가 있다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세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의사가 처방한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4.가습기 사용 : 가습기로 실내 수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코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여 자극과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가습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5.코세척 : 여러분의 비강을 촉촉하고 맑게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세요. 이것은 충혈을 예방하고 점액의 배출을 개선하여 충농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충분한 수분 섭취 : 여러분의 몸과 점막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세요. 수분 공급은 건강한 부비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자 이렇게 충농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충농증(급성 부비동염)은 보통 항생제 투여를 통해 어렵지 않게 치료 가능합니다. 동시에 예방 방법 중 하나인 식염수를 통한 코 세척이 병행될 수 있지요. 대게 4주 이내에 별다른 후유증 없이 치료가 되는데요. 다만, 4-5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부비동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시어 적절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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