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 원인] 혈번이란? | 혈변이 위험한 이유 | 혈변 증상 | 혈변 예방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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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혈변 원인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변에 피가 섞여나오는 질환인 혈변. 혈변은 장의 심각한 상태를 나타내는데요.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한 혈변. 그 원인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혈변이란?

혈변 원인을 알아보기에 앞서 혈변이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봐야겠죠? 혈변은 말 그대로 피가 섞인 변이라는 뜻이며, 배변 중에 직장과 항문을 통해 피가 배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화기관 내에서의 원인에 따라 피의 색상은 밝은 빨간색이나 검붉은색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혈변 원인

혈변 원인

혈변 원인은 개개인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혈변 원인 몇 가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치질

직장이나 항문에 부어오른 혈관으로 알려진 치질은 혈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항문열상

항문 안쪽의 작은 찢어짐 또는 균열은 변을 보실 때 매우 고통스럽고 밝은 빨간색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소화관 출혈

소화기관을 따라 다양한 지점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 궤양 : 위장 점막이 위산에 의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고 움푹하게 패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위궤양이 심각해지면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염 :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흔치 않지만 위염 또한 혈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식도염 : 식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염증이 심해 출혈이 있다면 혈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혈관이형 : 혈관이 기형적으로 자라난 것으로 혈관이형의 합병증으로 인해 혈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크론병 : 만성적인 위장의 염증 상태를 나타내는 크론병. 크론병이 심해지면 혈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염 또는 암 : 우리가 흔히 겪는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지요. 장염 또한 혈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소화기관에 생긴 암 또한 혈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약물

비스테로이드 항염증 약물과 항응고제와 같은 일부 약물은 소화기관의 출혈 위험을 증가 시키고 변에 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변 증상

다양한 혈변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혈변 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변에 피가 섞여 나옴

이것은 혈변의 가장 주요하고 기본적인 증상이지요. 소화기관 내에서 피가 나오는 위치와 출혈 속도에 따라 피는 밝은 빨간색, 검붉은색 또는 검은색일 수 있습니다.

*밝은 빨간 피 : 일반적으로 하부 소화기관의 출혈을 나타냅니다.

*검붉은 또는 검은 피 : 주로 상부 소화기관의 출혈일 때 어두운 색의 피가 관찰됩니다.

변의 색상 변화

피가 섞여 나오는 것 외에도 변 자체의 색상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피가 소화되어 변이 되는 과정에서 변 자체의 색이 어두워집니다.

복부 통증 또는 불편

혈변을 겪는 사람들 중 일부는 복부 통증, 경련 또는 불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심각성과 위치는 기저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설사  빈번한 횟수

변에 피가 섞인 경우, 특히 출혈이 감염 또는 염증성 상태와 관련이 있는 경우,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에 자주 가게됩니다.

피로감

만성적인 혈변은 철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피로감이 느껴지고,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구역질과 구토

특히 상부 소화기관에서의 출혈은 구역질과 구토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혈변 예방

자 생각보다 혈변의 증상이 다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혈변의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건강한 식사 유지

식이섬유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하면 변비 예방과 치질 및 항문열상으로 인한 혈변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 유지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규칙적인 배변을 유지하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배변 습관 개선

변을 보실 때 너무 힘을 주는 습관을 피하시고 오래 앉아 계시는 습관을 개선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나쁜 습관은 치질 및 항문열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신체 활동은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음 금지

과음은 우리의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염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약물 오남용 하지 않기

아스피린 및 이부프로펜과 같은 약물의 경우 소화기관의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만성 질환 관리

크론병 등의 염증성 장질환이나 간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병원 방문을 통해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세요.

금연

흡연은 폐 뿐만 아니라 소화기관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금연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혈변이란 무엇인지, 혈변 원인, 혈변 증상, 혈변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혈변을 보신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상태임을 나타내는 몸의 신호이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방문하시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오니 혈변을 보셨다면 꼭 병원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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